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정보 공유/좋은글

사랑글귀 - 권태기, 헤어지려는 연인이 보면 좋은 글

제가 연애하는 스타일은 짧은 시간에 불타고

금방 식는 스타일이였어요 ㅎㅎ

그러다 보니까 길게 못만나고 짧게 만나고

질려하는 그런 모습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저는 연애도 좋고 제 취미생활도 좋고 다 좋았으니까요

연애야 나중에 해도 된다라는 마인드여서 그런가

지금 나이때에 연애때문에 나중에 못 할 일들을 정하고

지금 그걸 실천중입니다.

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다보니 누군가 옆에

있어줬으면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ㅎ

연애를 하던 결혼을해서 같이 살아도

어차피 좋든 싫든 내 사람아닙니까?

오래만나서 질리고..... 권태기오고.....

근데 그거 아세요 ??

당신이 잡았던 그 손을 놓으면

다른 누군가에는 당신이 놓았던 그 사람이

엄청 이쁘고 잘생긴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아니 보입니다.

사람은 옆에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하고

막상 헤어지면 미련과 후회가 남기 마련이죠

사람들이 나중에 걱정하는게 권태기라고 합니다.

저는 권태기가 한번도 없었어요

저는 만나는 그 사람이 좋으니까요

왜? 이사람을 내가 좋아하는건가 ?

그냥 오래 만나서 정으로 만나나?

익숙함에 속아 당신을 절벽으로 미는겁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면 설레고 시간 잘가고 좋겠죠 ?

예전에 편안함과 익숙함을 포기하고 설렘을 택한건데

제가 추구하는 연애는 한 사람과 오래 만나서 결혼하는 연애입니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도 좋고 오래 만나도 좋은데

오래 만나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그런 연애가 좋습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이사람 저사람 만나봐야

나중에 덜 고생한다고...

맞는 말이기도합니다.

단지 저랑은 추구하는게 달라서 싫을뿐입니다.

연애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제가 스스로 정하긴 했는데....

처음에만 잘해주고 나중에 책임지지 못할꺼면 애초에 하지말자입니다.

두번째는 연락은 시간날때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자입니다.

첫번째는 여러번 제가 겪어보니까 애초에 나중에도 똑같이 못해줄꺼면

변했다는 소리를 듣더라구요 ㅠㅠ

두번째는 누군가는 그럽니다. 아니 일하고 뭐하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데 그 담배피는시간, 커피마시는시간에라도

마음놓고 쉬자고..... 그럴꺼면 평생쉬세요

애인이 무슨 시간날 때 연락는 친구같은 존재입니까?

아니에요... 서로 좋고 사랑해서 만나는 사람입니다.

세번째는 한달에 한번씩은 무언가 소소한거도 선물해주자입니다.

길가다 생각나서 하나사서 주던, 아니면 그냥 주말같은 날

데이트 할 때 조금 일찍나와서 꽃한송이라도 사서 가면

그 날은 이쁨 받는 날입니다..

(유독 그날잌ㅋㅋㅋㅋㅋ)

네번째는 여자친구보다 항상 일찍 나가서 기다리기입니다.

저는 약속시간 늦으면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그래서 일찍 나가서 항상 기다립니다.

무엇보다 나 혼자서 기다리는것보다

누군가 나를 기다려서 반겨주면 그것또한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섯번째는...아 쓰면서 까먹엇....

아 생각났다...

하루하루 만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입니다.

서로 좋아서 사랑해서 만나는건데

싸울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나랑 안맞아서? 성격차이? 등등

다 때려치라 그래요

나랑 몇십년을 다르게 살아온 사람인데

어떡해 다르다는 생각하고 싸우기만 합니까?

하나하나 퍼즐 맞추듯이 맞춰서 양보하고 배려해서

앞으로 나아가는거지.....

여섯번째는자존심을 버리자 입니다.

여자친구앞에서 자존심 새워서 뭐합니까....

쌘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개똥....ㅋㅋㅋ

가끔은 새워야 할 때가 있겠지만

맨날 새우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자존심이 밥먹여주고 돈벌어다 주는거 아니면

부릴 때 부리고 아닐 때는 부리지 마세요

마지막으로는 처음과 비슷하긴한데

지키지 못 할 약속을 애초에 하지 말자입니다.

저는 항상 만나면 담배끊을 수 있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는 항상 말합니다

아니 못끊어 대신 천천히 조금씩 줄여나가보겠다.

내가 담배피는게 꼴보기 싫고 냄새가 싫으면

냄새 안나는 전자담배같은걸로

서서히 줄여나가겠다고 항상 말합니다.

저는 금연 못할꺼 같습니다...........

기흉수술했는데도 아직 열심히 피고 있는거보면 ㅋㅋㅋㅋ

제가 많이 피긴하는데 여자친구 앞에서는 엄청 줄이긴하는데

그것도 싫은 사람이 있으니 어쩔 수 없죠.....

그때는 서로 맞춰서 제가 데이트 후 헤어지고 피던가

아니면 다른 방법을 갈구합니다.

담배때문에 싸운적은 없어서...ㅎㅎ;;

담배로 이야기가 흘러갔지만

약속이란 자체가 보이지 않는 서로에 대한 신뢰입니다.

약속은 어기는것이다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신뢰자체가 서서히 깨지고 있는데

무얼 믿고 그 사람이랑 뭘 하겠습니까...

마무리해야할꺼 같습니다 일을 또 해야하니....

서로 싸울시간에 뭐때문에 싸우고 있는지

꼭 싸워야 하는 부분인건지.......

당신의 연인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멋지고 예쁜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싸울 시간에 뭘 해야 기쁘게 해줄지

생각해보는건 어떠세요 ??

그러니 익숙해졌다고 놓지마세요.

그건 오래 만나고 편안해지니까 오는겁니다.

누군가는 실수를 하기 마련이지만

실수가 쌓으면 실수가 아니게 됩니다.

지금 옆에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내 편이 있다는거에 감사하게 여기세요

글로 연애배운 사람이 썼습니다 ㅎㅎ

저는 이만!!